아이패드 중고 초기화, 실수 없이 제대로 하는 법

1부. 아이패드 중고 초기화 전 필수 준비사항

1️⃣ 아이패드 데이터 백업 -- 추억은 남기고 떠나야죠

중고로 판매하더라도, 아이패드는 수개월, 수년간 당신의 손에 있었던 기기입니다.
사진, 문서, 앱 설정 등 소중한 데이터가 들어 있으니, 초기화 전에 꼭 백업을 해두세요.

• iCloud 백업: 설정 > 상단 Apple ID > iCloud > iCloud 백업 > 지금 백업
• Mac/PC 백업: Finder나 iTunes로 로컬 백업도 가능합니다.

2️⃣ Apple ID 로그아웃 -- 활성화 잠금 예방 필수!

중고 아이패드를 초기화했는데도 "이 iPad는 소유자의 Apple ID로 잠겨 있습니다"라는 문구가 뜬다면? 그건 바로 Apple ID 로그아웃을 안 했기 때문입니다. 이는 다음 사용자 입장에서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고, 반품 사유가 될 수도 있죠.

• 설정 > Apple ID(상단 프로필) > '로그아웃' 선택
• 암호 입력 후 로그아웃 완료

3️⃣ '나의 iPad' 끄기 -- Find My 기능은 그대로 남아요!

'나의 iPad(Find My)'는 기기 분실 시 매우 유용한 기능이지만, 중고로 판매할 때는 꼭 비활성화해야 합니다. 이 기능이 남아 있으면, 초기화 후에도 잠금 해제 불가 메시지가 떠서 새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.

• 설정 > Apple ID > 나의 찾기 > 나의 iPad 끄기
• Apple ID 암호 입력 후 비활성화 완료

4️⃣ eSIM 삭제 -- 남은 데이터까지 완전 정리

물리적 SIM은 제거하면 끝이지만, eSIM이 남아 있으면 셀룰러 정보가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. 특히 아이패드 셀룰러 모델이라면 꼭 체크하세요!

• 설정 > 셀룰러 > eSIM > 요금제 제거

이 네 가지만 잘 지켜도, 아이패드 중고 초기화는 절반 이상 성공한 셈입니다! 다음 사용자를 위한 배려이자, 나의 정보 보호를 위한 스마트한 마지막 정리라고 보시면 됩니다.

2부. 아이패드 중고 초기화 방법

이제 준비는 다 끝났습니다. 이제 정말 중요한 공장초기화 실행 단계입니다! 상황에 따라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, 아래 네 가지 중 하나만 제대로 해도 깔끔하게 초기화할 수 있어요.

방법1. 기기 설정에서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-- 가장 기본이자 가장 쉬운 방법

기기가 정상 작동 중이라면,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. 단 몇 번의 탭만으로 아이패드를 완전 초기화할 수 있어요.

• 설정 > 일반 > 전송 또는 iPad 재설정
• 아래쪽에 있는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선택
• 비밀번호 입력 후, 기기 초기화 시작!

초기화가 끝나면 마치 처음 개봉한 아이패드처럼 "Hello" 화면이 나옵니다.
중고 판매용으로 완벽한 상태죠.

방법2. 비밀번호를 잊었다면? → ReiBoot for iOS가 정답입니다!

잠깐, 혹시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으시나요? 또는 아이패드가 먹통이라 화면 터치도 안 되시나요? 이럴 땐 당황하지 말고 Tenorshare ReiBoot를 사용하세요. 이 도구는 아이패드를 복구 모드 또는 DFU 모드로 자동 진입시킨 후, 비밀번호 없이도 공장초기화를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프로그램입니다.

• 먼저 PC에 레이부트를 다운로드해 설치하고,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. 이후 USB 케이블로 아이폰을 PC에 연결한 후 메인 화면에 있는 ‘아이폰 리셋’ 탭을 선택합니다.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하려면 Apple 오리지널 라이트닝 USB 케이블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
• 레이부트에서 아이폰이 인식되면 코너에서 ‘디바이스 리셋’ 옵션을 클릭합니다. 이후 두 가지 재설정 옵션이 표시되는데, 공장초기화가 필요하신 경우 공장초기화 옵션을 클릭하시면 됩니다.

• 펌웨어 패키지를 다운받습니다. 아래에 보이는 창의 ‘다운로드’를 클릭하시면 됩니다

• 펌웨어 다운로드가 완료되면, ‘리셋하기’를 클릭해 공장초기화를 시작합니다. (펌웨어 패키지가 약 5GB정도 되기 때문에, 전체 초기화 작업에는 몇 분 정도가 소요됩니다.)

• 작업이 완료되면 아이폰을 새롭게 설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방법3. 아이튠즈(iTunes)를 통한 초기화 -- 고전적이지만 확실한 방법

아이튠즈는 여전히 아이패드 초기화의 대표적인 공식 툴입니다.
단, 이 방법은 조금 복잡할 수 있어요. DFU 모드 진입이 핵심입니다.

•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
• iTunes(Finder) 실행
• DFU 모드로 진입 (기기 모델에 따라 버튼 조합 다름)
• "iPad 복원"을 클릭하여 초기화 시작!

방법4. iCloud를 통해 원격 초기화 -- 집 밖에서도 가능!

이미 아이패드를 다른 사람에게 보냈는데,
초기화를 깜빡하셨다고요?
걱정 마세요. iCloud를 통해 원격으로도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.

• iCloud.com에 로그인

• 상단 우측의 메뉴 버튼을 클릭하고 [나의 찾기] 선택

  

• 초기화하고 싶은 아이패드 선택

  

• [지우기] 클릭

  

이 방법은 판매 전 깔끔한 마무리용으로 딱입니다. 다만 Apple ID 로그아웃이 안 되어 있으면 활성화 잠금은 남아 있어요.

3부. 아이패드 중고 판매 시 추가 팁

공장초기화까지 했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닙니다. 진짜 프로 중고 판매자는 '기분 좋은 거래의 디테일'까지 챙깁니다. 판매자도, 구매자도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거래를 만들려면 아래 항목들을 체크해보세요!

1️⃣ 초기화 전에 스크린샷은 필수!

아이패드를 포장하기 전에 꼭 기기 상태를 기록해 두세요. 사진 몇 장이면 불필요한 분쟁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.

• 홈 화면 및 기기 외관 전체 샷
• 설정 > 정보 화면 (모델명, 저장 용량, iOS 버전)
• 배터리 상태 (설정 > 배터리 > 배터리 성능)

2️⃣ 구매자에게 전달할 정보, 정리해서 깔끔하게!

구매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품을 정리해주는 센스!
중고 기기라고 해도,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신뢰도는 두 배입니다.

• 박스 및 정품 충전기
• 시리얼 번호 기록 (기기나 박스에 있음)
• 애플케어/보증기간 남아 있다면 안내 추가!

3️⃣ 사기 방지, 서로를 위한 안전장치!

중고 거래, 괜히 찜찜했던 적 있지 않나요?
기본적인 보안 수칙만 지켜도 사기 걱정 뚝!

• 안전결제 시스템(번개페이, 네이버페이 등) 활용
• 직거래 시 사람 많은 장소에서 만나기
• 신분 확인은 예의가 아니라, 안전의 기본입니다

결론

아이패드를 파는 건 단순한 기기 정리가 아닙니다. 당신의 개인정보를 지키고, 새 사용자를 위한 신뢰를 전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.

하지만 비밀번호를 잊었거나, 아이패드가 먹통이 되었다면 초기화조차 쉽지 않죠.
이럴 때 필요한 건 검증된 솔루션 바로 Tenorshare ReiBoot입니다. 이 프로그램은 복잡한 초기화 과정 없이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하게 해결됩니다.